골다공증

정의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강도가 약해져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절이 일어나기 쉬운 상태 골다공증은 초기의 증상이 없다. 하지만 일단 골다공증이 진행되는 상황하에서는 관절과 무릎, 손목, 발목 등이 시리고 아픈 증상이 발생한다.
골다공증의 원인은 유전적인 부분이 가장 크며, 조기 폐경이나 흡연, 술,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다.

진단

방사선 흡수 계측법(radiographic absorptiometry), 이중에너지X선 흡수 계측법(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EXA), 정량적 초음파 검사(quantitative ultrasound, QUS), 정량적 컴퓨터 단층촬영(quantitative computed tomography), 정량적 자기공명영상

검사주기

골다공증 환자에서는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을 권장한다. 선별검사로서는 65세 이상의 여성, 70세 이상의 남성에서 시행 할 수 있다. 그 외의 대표적인 검사 적응증은 65세 이하의 여성에서 골다공증 발생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나, X선 검사 등에서 골다공증 의심 될 때, 척추 압박골절의 소견이 있을 때 등이다. 부신피질 호르몬 치료를 3개월 이상 받고 있거나 만성 신장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장기이식 환자에서도 골밀도 감소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검사를 시행한다.

주의사항

임산부는 검사를 시행할 수 없으므로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의료진에 미리 알릴 것

결과

촬영을 통하여 얻은 영상자료를 컴퓨터가 계산하여 요추와 대퇴골에 대한 골밀도를 구하고, 이 값이 20~30대 동일 성별 정상인의 골밀도와 비교하여 어느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지를 수치화 한 T값을 얻게 된다. 영상의학과 등 검사를 시행한 진료과의 의사가 이 값을 분석하여 골다공증의 유무나 정도를 평가한다. 판정결과는 T값에 따라 정상(-1.0 이상), 골결핍(-2.4 ~ -1.1), 골다공증(-2.5 이하) 세 가지로 나오며, 후자일수록 뼈의 양이 감소된 정도가 심한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초기 진단은 물론, 골다공증 환자를 치료하면서 주기적으로 이 검사를 시행하여 T값의 변화 추이를 살펴봄으로써 치료에 대한 효과를 판정할 수 있다.

진단질병

골다공증, 골연화증,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신성 골이영양증, 기타 대사성 골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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