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질환 치료

갑상선에서의 약물치료

  •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경우 갑상선기능억제제를 1~2년간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갑상선 기능을 정상화 시킵니다. 50% 내외에서 재발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하여야 하며, 재발 시 약물치료를 반복합니다.
  •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에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투여합니다. 투여기간은 원인질환과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 하시모토 갑상선염에 의한 기능 저하증은 1~2년간 투약을 하셔야 하며, 재발의 경우나 치료반응이 없는 경우 추가 기간 약물 투여를 유지하셔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방사성 요오드 치료나 갑상선 적출술 후 발생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에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수술

  • 조직검사상 악성으로 확진된 경우
  • 세침흡인조직검사상 악성으로 확진되거나 의심이 되는 경우
  • 임상적으로 악성이 의심되는 경우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 수술이 필요한 경우

  • 갑상선이 매우 커서 외부 추형이 심한경우
  • 항갑상선제에 부작용이 나타났거나 치료반응이 없거나 재발한 경우
  • 기도나 식도압박증상 또는 안구돌출증이 동반된 경우

양성종양에서 수술이 필요한 경우

  • 기도나 식도압박증상이 동반된 경우
  • 갑상선호르몬을 자동으로 분비하는 갑상선종
  • 고위험군에서 주기적인 추적관찰이 어려운 경우

방사성요오드 치료

방사성동위원소 치료 중 하나로 베타선을 방출하는 '방사성요오드'가 들어있는 약을 경구로 투여하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매우 안전한 지료 방법입니다.

인체 내에서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데 쓰이는 요오드는 주로 갑상선에 섭취가 됩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기본 성질은 일반 요오드와 같지만 베타선을 방출하는 방사성요오드(I-131)를 투여하여, 수술 후 남아 있을 수 있는 갑상선 암세포를 제거하거나 약으로 조절되지 않는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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